겨울 전기요금 동결, 그래도 난방비 아끼려면…돈 덜 드는 단열 준비 5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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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이 4분기(10~12월) 전기요금을 동결했어요. 연료비조정단가는 상한인 kWh당 +5원이 그대로예요. 요금은 그대로여도 쓰는 양을 줄이는 게 핵심, 적은 돈으로 하는 단열 준비를 정리했어요.
- 한국전력이 10~12월 전기요금을 동결했어요. 기본요금·전력량요금·기후환경요금 모두 그대로예요.
- 다만 연료비조정단가는 상한인 kWh당 +5원이 계속 붙어요. 내린 게 아니라 '안 오른' 거예요.
- 요금표가 그대로인 겨울엔 쓰는 양을 줄이는 게 답이에요. 실내 18~20℃, 문틈·창문 단열부터 챙겨요.
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에 난방비 계획을 세워 둘 때예요. 한국전력은 9월 21일 4분기 전기요금을 현재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어요. 연료비조정단가도 3분기와 같은 kWh당 +5원이에요. 조정 범위가 −5원~+5원이니 지금은 상한이 적용되고 있는 셈이에요.
요금이 오르지 않았다고 고지서가 가벼워지지는 않아요. 겨울엔 전기장판·온풍기·보일러를 함께 쓰니 사용량이 늘거든요. 그래서 이번 겨울은 '덜 새게, 덜 틀게'가 핵심이에요.
돈 거의 안 드는 기본 3가지
- 실내 온도 18~20℃, 습도 40~60%. 서울시와 정부가 권하는 겨울철 적정 실내 환경이에요. 습도가 적당하면 같은 온도에서도 덜 춥게 느껴져요.
- 수도꼭지는 냉수 쪽으로. 레버를 온수 쪽에 두면 물을 잠깐 쓸 때도 보일러가 돌아가요.
- 보일러 청소·점검. 서울시는 보일러를 청소해 열효율을 높이면 난방비를 10%가량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해요. 지자체마다 노후 보일러 교체 보조금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.
몇천 원~몇만 원으로 하는 단열 준비
집 안 열은 창문과 문틈으로 가장 많이 빠져요. 큰 공사 없이 할 수 있는 것부터 골랐어요.
현관문·베란다 창 틈에 붙여 찬바람을 막아요. 붙이기 전에 틈 두께를 재고, 문이 잘 닫히는 두께를 고르세요. 이사할 집이면 떼어도 자국이 덜 남는 제품이 좋아요.
창에 물을 뿌려 붙이는 방식이 많아요. 창 크기를 재서 넉넉히 사고, 빛이 잘 들어야 하는 창은 투명도가 높은 제품을 고르세요.
밤에 창 앞 공기층을 한 겹 더 만들어 줘요. 창보다 위아래·양옆으로 넉넉하게 덮는 길이가 효과적이에요.
방 전체 대신 잠자리만 데우는 방법이에요. 반드시 KC 안전인증 표시를 확인하고, 온도 조절기와 자동 꺼짐(타이머)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세요. 접어서 쓰거나 무거운 이불을 올려 두지 마세요.
옷을 한 겹 더 입으면 설정 온도를 낮춰도 덜 추워요. 가장 싸고 확실한 방법이에요.
티클 팁 · 전기요금은 누진제라서 사용량이 구간을 넘으면 단가가 올라가요. 전기 난방기기는 방 하나, 잠자리 하나처럼 '필요한 곳만' 데우는 용도로 쓰는 게 고지서를 지키는 방법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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